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2022년 11월 0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3부작으롤 방영됐던 tvN 드라마다.
드라마 개요
프랑스 드라마 "Dix pour cent"의 한국 리메이크 버전으로 연예 매니지먼트 세계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연예계의 이면과 매니저들의 삶을 중심으로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일의 의미를 탐구한다.
화려해 보이는 연예계에도 끊임없는 경쟁과 갈등, 그리고 개인적인 고뇌가 존재함을 드라마는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매니저들은 연예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직업의 의미를 찾아 나간다.
등장인물 소개 및 줄거리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여러 유명 연예인들을 관리하는 메쏘드 엔터테인먼트의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의 엘리트로 이상적인 중년 남성의 외모에 젠틀함과 지성을 겸비한 완벽한 인물인 마태오는 회사의 이사이자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승부욕이 강한 워커홀릭으로 업무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천제인(곽선영 분)과 태생부터 순둥이 성격을 가진 인물로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동료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인물인 김중돈(서현우 분)은 각각의 연예인들을 관리하는 매니저로서 활동한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지만 자신의 편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가진 신입 매니저 소현주(주현영 분)는 매니지먼트 세계에 첫발을 내딛으며,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메쏘드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연예인과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들은 연예인과의 협상, 계약 조건 조율, 그리고 경쟁 기획사와의 갈등 등을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마태오의 냉철한 판단력과 천제인의 뛰어난 설득력이 빛을 발하게 된다.
중간 에피소드들에서는 각 매니저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들이 전개된다.
마태오는 한 스타의 스캔들을 처리하면서 자신의 경력에 위기를 맞이하고, 천제인은 회사 내의 경쟁자와의 갈등을 겪는다.
김중돈과 소현주는 각각의 스타들과의 관계에서 직면하는 도전들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에피소드 후반부에서는 메쏘드 엔터테인먼트가 큰 위기에 처하게 되고, 경쟁 기획사의 음모와 내부 갈등으로 인해 회사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모든 매니저들은 힘을 합쳐 이를 해결하고, 회사를 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마태오는 자신의 인새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천제인과 김중돈, 소현주는 각각의 역할을 다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들은 서로의 신뢰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마태오는 경쟁 기획사의 음모를 밝혀내고, 이를 통해 회사의 명예를 회복하게 된다.
천제인과 김중돈, 소현주는 각각의 연예인들과의 문제를 해결하며, 회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
결국 메쏘드 엔터테인먼트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안정된 모습을 찾게 된다.
마태오는 회사의 이사로서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이고, 천재인과 김중돈, 소현주는 각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회사의 성공을 이끌며 드라마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드라마 촬영지
메쏘드 엔터 건물로 등장하는 촬영지는 '더채플앳 논현'이다.
이곳은 실제로 결혼식장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해 있으며 외관이 멋진 이 건물은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장면들의 배경이 되었다.
내부는 결혼식장으로 꾸며져 있어 실제로 방문하면 드라마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더스윙 블랙'은 드라마 속에서 다니엘 헤니가 방문하는 스크린 골프 연습장으로 등장한다.
'퍼스트가든'은 이순재 배우가 등장하는 장면이 촬영된 장소로, 아름다운 정원과 웅장한 벽천분수가 인상적이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그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가우디움 예식홀'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결혼식 장면들이 촬영된 장소로, 신부대기실과 야외 예식장이 특히 인상적이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결론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연예계의 화려한 이면과 매니저들의 고군분투를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매니저들이 연예인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은 인상적이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 직업적인 고충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또한, 연예계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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